[홍콩=AFP聯合] 지난 상반기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에서 4백만대 이상의 PC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의 판매신장을 기록했다고 시장조사 기업인 데이터퀘스트가 최근 밝혔다.
이 기간 중국에서는 1백만대 가량의 PC가 팔려 한국을 제치고 처음으로 최대 시장으로 부상했는데 이같은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무려 41%나 신장한 것이다.
한국은 지난 상반기 전반적인 경제 악화로 PC 판매대수가 격감했다고 업계 분석가인 체리 벨라르드가 지적했다.
데이터퀘스트는 또 최근의 동남아 통화위기로 인해 과거 PC 판매붐을 이루던 말레이시아와 태국 시장에서는 PC 가격상승과 함께 판매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PC 제조업체별 시장 점유율은 컴팩컴퓨터가 계속 1위를 지켰고 2위는 대만 에이서가 차지했다. 중국의 레전드는 9위로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다. 랩톱 분야에선 일본 도시바가 1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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