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원장 서상기) 장비개발실 손영수박사팀은 6일 현대정공과 공동으로 자동차 주행시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휠의 테두리를 측정,평가할 수 있는 자동차 휠 검시사스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센서를 이용, 휠의 1회전 각도를 2백56개로 분할 측정, 안전성 및 허용오차를 검사하는 장비로서 위치제어, 데이터실시간 그래픽장치, 품질관리운용장치 등으로 구성돼 있다.
기계연은 또한 국내 승용차 스틸휠 생산업체에서 사용하는 검사시스템이 『대부분 10년전 일본에서 개발한 장비를 사용하고 있어 검사기간이 길고 시스템 노후로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밝히고 『개발된 장비를 이용할 경우 이런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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