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시스는 최근 미국 펜실베니아주 블루벨 본사에서 업계 전문가와 언론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차원의 네트워크 유지보수 서비스인 「넷웍스(NetWORKS) 커맨드 센터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새로운 형태의 원거리 네트워크 및 시스템 관리 서비스 패키지로 고객들이 자사의 전사적 클라이언트/서버 시스템을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 상품을 담당한 유니시스의 글로벌 커스토머 서비스(GCS) 부문은 넷웍스의 최첨단 설비 개발을 위한 인프라와 인력 및 교육에 지금까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왔다고 밝히고, 이 제품은 시스템 및 네트워크의 병목현상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특히 단일 공급사로부터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원거리 네트워크 모니터링 및 관리용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특정 업체에 종속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또한 기업마다 네트웍 관리 요구가 서로 다른 점을 감안, 인력, 공정, 툴에 따라 스타터 서비스, 모니터링 서비스, 선택 서비스, 커스텀 서비스 등 4개 종류의 서비스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유니시스는 블루벨 본사에 넷웍스 커멘드 센터를 구축, 24시간 대고객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오는 98년까지 유럽과 환태평양 지역에도 커맨드 센터를 추가 설치해 상호 운영함으로써 전세계적인 네트워크 유지보수 서비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국회, 계엄해제 결의안 통과....굳게 닫힌 국무회의실
-
3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4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5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6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7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8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9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10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