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NEC 고성능 병렬컴퓨터 개발

일본 NEC가 자사의 기존 제품보다 처리능력이 32배 높은 고성능 병렬컴퓨터를 개발했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NEC가 개발한 모델명 「센쥬4」는 다수의 중앙연산처리장치(CPU)가 데이터를 공유하게 하는 한편 CPU간 데이터 교환속도를 고속화하는 데 성공했다.

NEC는 이 제품을 반도체회로 설계 및 과학기술계산용 등으로 12월부터 출하할 계획이다. 가격은 CPU 8개로 구성된 기종이 3천8백만엔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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