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자사가 42.1% 출자하고 있는 미국의 중대형컴퓨터업체 암달社를 완전히 인수한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후지쯔는 이를 위해 암달사의 주식을 공개 매입방식으로 모두 취득할 계획인데, 총 매입액은 8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영국 ICL을 인수,자회사로 두고 있는 후지쯔는 이번 암달社 인수를 통해 미국, 유럽, 일본을 망라하는 종합적인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공개 매입 기간은 미국시간으로 8월 5일에서 9월 5일까지 한달동안이며, 매입가격은 한주당 12달러이다. 후지쯔가 취득해야 하는 총 주식수는 약 7천1백만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암달社는 지난 7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설립된 중대형 컴퓨터업체로 후지쯔는 72년부터 이 회사에 자본 참여해 중대형컴퓨터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등 중대형컴퓨터 생산분야에서 제휴관계를 맺어 왔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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