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회장 박종식)가 은행권에선 처음으로 이동뱅킹솔루션을 도입,운용한다.
이에따라 수협 고객들은 은행에 갈 필요없이 행원들이 고객을 직접 방문해 입출금및 송금업무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수 있게 됐다.
수협중앙회는 이 시스템 도입을 위해 대신그룹 SI업체인 대신정보통신과 이동뱅킹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무선데이타 사업자인 에어미디어사의 통신망을 이용,시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시스템은 은행업무 전반을 무선으로 실시간 처리할수 있으며 대신정보통신에서 자체 개발한 휴대형 복합 처리기를 활용,거래와 동시에 통장정리는 물론 은행원들의 신원을 즉시 확인,금융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수 있다.
또 자체 개발한 보안및 압축 알고리즘을 채택,데이터의 안정성과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수협은 앞으로 전산 시스템을 유선망과 무선망으로 이중화애 온라인 장애시에도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이동뱅킹 솔루션을 확대 운용할 계획이다.
<장길수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