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계좌이체 등 전자방식의 은행지로 이용이 크게 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중 은행지로 이용실적은 총 3억4천6백56만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장표방식 이용건수는 2억29만건으로 0.1% 소폭 증가한 반면 전자방식 이용건수는 1억4천6백27만건으로 33.2%나 늘어났다. 이에따라 전자방식이 전체 지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2.2%로 전년동기대비 6.8% P 늘어났다.
전자방식의 은행지로 이용이 급증한 것은 전화료와 전기료, 보험료 등 정기적으로 내는 각종 공과금에 대한 자동계좌이체로의 전환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로는 대표적인 소액 지급결제제도로 청구서를 받은 고객이 직접 은행창구에 나가 지로대금을 납부하는 장표방식과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공과금 등을 사전 신청에 의해 징수기관 계좌로 자동이체하는 전자방식 두가지가 있다.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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