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네트워크 컴퓨터(NC) 신제품 2개모델을 선보였다고 「인포월드」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IBM은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넷 월드」에서 성능이 강화된 NC신제품 「네트워크 스테이션 시리즈 300」과 「시리즈 1000」을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지난 3월부터 공급해 오고 있는 「시리즈 100」의 후속기종으로 데이터 검색과 애플리케이션 선택기능,인터넷 표준과의 호환성등이 한층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디자인은 「시리즈 100」과 비슷해 슬림형에 진한 청색의 미니타워이며 크기는 「100」보다 조금씩 크다.
이중 「네트워크 스테이션 300」은 66MHz 파워PC와 16M 메모리등을 기본으로 갖추었는데 IBM은 기업고객을 겨냥,이 제품에 대해 「인터넷 NC」로서의 기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제품은 발표와 동시에 상용화되며 가격은 7백99달러이다.
또 「1000」은 특히 자바기반 애플리케이션의 이용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자바 NC」로 「300」보다 상위기종이며 올 연말께 상용화될 예정이다.가격은 아직 미정.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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