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도 인터넷 무역시대에 동참한다.
통상산업부는 국제무역거래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인터넷 라운드」에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말까지 인터넷상에 각종 중소기업 수출관련 홈페이지와 수출상품거래 알선시스템을 통합한 방대한 홈페이지를 구축, 중소기업도 인터넷무역시대에 대비토록 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4개 중소기업 수출 유관기관들이 갖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한국수출상품(KOREA EXPORT)」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있다.
이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외국바이어들이 수출상품에 대한 품목별, 표준산업분류(HS) 번호별, 기업별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기업들의 E메일 주소와 홈페이지를 제작한 무역지원기관의 E메일 주소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통산부는 이와 함께 2만4천여 수출 중소기업의 데이터베이스를 비축한 「중소기업 수출상품 거래알선시스템」을 가동, 인터넷을 통해 중소기업이 외국바이어들과 거래조건을 협의하고 직접 상품거래까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통산부는 貿公을 통해 한국 수출상품 홈페이지와 수출상품 거래알선시스템과의 연계체제를 구축해 9월부터는 국내 중소기업의 인터넷 무역거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통산부는 이번 시스템의 구축으로 상품홍보는 물론 직접적인 상거래까지도 가능하져 앞으로 중소기업의 수출도 늘리고 확산일로에 있는 인터넷 라운드에도 대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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