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태광산업의 전자사업부가 조직개편과 함께 신임 공장장이 부임함에 따라 조직은 활기를 띠는 한편 다소 어수선해 보이는 모습.
특히 직급이 높은 직원들일수록 영업이나 바이어와의 상담 등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채 신임 공장장의 업무파악을 위한 자료작성 및 면담내용 준비에 부산.
한 관계자는 『태광산업은 사내 분위기가 정적인데다 보수적인 성향까지 띠고 있어 급작스런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등에 익숙하지 않다』며 『그러나 다행히 신임 공장장은 과거 94년 12월까지 공장장을 역임한 경험이 있어 업무파악은 쉽게 끝날 것』이라고 전망.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산업환경의 변화로 기업체도 끊임없이 변해야 살아남는데 소규모 인사이동 때문에 사내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는 것은 극복해야 할 문제』라고 꼬집기도.
<윤휘종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트럼프 2.0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 전망
-
2
[ET시선]HBM에 가려진 한국 반도체 위기
-
3
[人사이트] 전다형 심투리얼 대표 “합성데이터가 우주·항공 AI 경쟁력 원천”
-
4
[황보현우의 AI시대] 〈24〉리걸테크와 법률 AI
-
5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22〉혁신의 기술 시대를 여는 서막(하)
-
6
[전문가기고]습지, 우리 미래를 위한 핵심 생태계
-
7
[부음]김준하(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이너)씨 부친상
-
8
[인사]서울경제신문
-
9
[부음] 윤건영(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10
[IT's 헬스]늘어나는 혼밥 인구, 주의해야 할 질환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