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상철)이 대우그룹과 PCS가입자 유치를 위한 영업업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14일 한국통신프리텔은 대우그룹과 PCS영업업무 위탁계약을 최근 체결하고 대우전자, 대우통신, 대우자동차, 대우중공업, 오리온전기 등 대우그룹 계열사들의 전국 유통대리점을 PCS영업망으로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이에 따라 대우통신 내에 PCS영업본부를 설치하고 앞으로 5년간 2백만명의 PCS가입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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