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유넷 테크놀로지가 인터넷을 이용한 팩시밀리 서비스에 나선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유유넷은 최근 일부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팩스 시험서비스에 성공함에 따라 조만간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인터넷 팩스서비스는 인터넷망을 이용, PC와 PC, PC와 팻시밀리, 팩시밀리와 팩시밀리 사이에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전화회선을 이용하는 기본 서비스에 비해 요금도 30%이상 저렴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장 참여로 유유넷은 MCI 커뮤니케이션스, PSI넷 등과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자사 인터넷망과 모기업인 장거리전화서비스업체 월드콤의 인터넷 인프라를 활용, 시장 점유율을 넓혀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편 인터넷 팩스 수요는 국제 통신수요의 절반을 넘어서 한해 9백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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