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막셀이 DVDR과 DVD램, 광자기디스크(MO)디스크 등의 차세대 정보기록매체 양산을 추진한다.
최근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히타치막셀은 이바라키현 치쿠바 공장에서 올해 안에 1만장 규모의 DVDR 생산을 시작하고 98년봄 부터는 샘플 생산 중인 DVD램의 양산체제를 갖춰 월 10만장씩 생산할 방침이다. 또 MO디스크의 생산량을 지금보다 50% 늘어난 월산 60만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이 회사가 이처럼 차세대 디스크 양산 일정을 결정한 것은 PC용 DVD장치 시장이 98년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기 출시를 통한 시장점유율 30% 확보 전략의 일환이다.
히타치막셀은 DVDR 생산을 위해 DVD롬 라인을 병용해 생산키로 하고 1억엔을 들여 디스크 2장을 붙이기 위한 기기와 품질 검사기기를 새롭게 도입한다.
또 DVD램 양산은 10억엔을 투입, 5인치 MO라인을 개량해 실시한다. MO디스크 증산을 위해서는 7억엔을 들여 새로운 라인을 갖출 계획이다. 히타치막셀은 DVD램 시장이 98년에 2∼3백만장, 2000년에는 1천만장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DVD램의 경우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올 가을 상품화에 나선다. 또 DVDR은 미쓰비시화학이 10월부터 월5만장 규모의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따라서 차세대 디스크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간 경쟁도 올 가을 부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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