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내년 5월 창립 6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창조, 화합, 나눔`을 주제로 한 첨단기술박람회 「삼성 엑스포」를 용인 에버랜드의 스피드웨이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삼성은 이 행사를 삼성 텃치 21`로 명명하고 역사와 문화, 기술력을 보여주는 미래지향적 테마형 기업박람회로 구성, 삼성 전 계열사의 첨단제품과 기술력을 망라해 선 보이는 한편 고도정보화사회를 이끌어갈 그룹의 역량을 소개함으로써 삼성의 미래상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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