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밀(대표 손기락)이 방위산업분야에서 축적한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민수분야인 자동차 첨단시스템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올 초 차량항법시스템(CNS)을 개발한 것을 비롯, 차량 후방감지시스템 개발을 완료한 LG정밀은 오는 8월 중순부터 이 제품의 양산에 들어가는 등 자동차 전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LG정밀이 개발한 차량 후방감지시스템은 초음파 감지센서를 이용, 차량 후진시 야간이나 안개 속에서도 위험요소 및 장애물을 감지, 경고음을 울려 후방추돌사고 및 주, 정차시 접촉사고를 방지하는 장치이다. 특히 차량 뒷범퍼에 초음파 감지센서를, 트렁크에 전자제어부분을 각각 장착해 차량과 장애물의 거리에 따라 3단계 경고음이 울리게 된다.
이 시스템은 대당 9만원에 공급할 계획이며 쌍용자동차의 일부 차량에 우선적으로 적용한 후 점차 사업을 본격화해 올해 이 부문에서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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