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각 부처 소관 규제를 모두 취합, 전산관리 해 나가기로 했다.
24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6월말까지 경제부처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비경제부처는 행정쇄신위원회에 각 부처 소관의 법, 시행령, 시행규칙, 훈령, 고시, 지침, 내규 등 모든 규제에 대한 현황자료를 제출하고 공정위와 행쇄위는 이를 전산화하도록 했다.
정부의 이같은 조치는 부처별 규제개혁의 성과를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규제별로 충분한 협의를 거쳐 규제개혁의 효율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각 부처별로 구체적인 규제 건수가 집계되면 매년 몇 %의 규제가 철폐됐는지 등에 대한 성과를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성욱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