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올 상반기 동안 중대형컴퓨터를 비롯한 솔루션부문에서 지난해 동기 보다 약 20% 정도 늘어난 1천4백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HP 컴퓨터시스템사업부의 올 상반기(96년 11월부터 올 4월말까지) 부문별 매출실적은 유닉스 서버의 경우 지난해 상반기 보다 25% 늘어난 7백80억원을 기록했고 워크스테이션은 10% 정도 늘어난 2백억원, 컨설팅을 포함한 서비스 부문은 40% 확대된 4백20억원에 각각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대수별로 보면 유닉스 서버는 올 상반기 동안 약 9백여대가 팔렸고 워크스테이션은 1천3백여대가 공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HP의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중대형컴퓨터의 매출 실적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크게 둔화됐다』고 풀이하고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경기회복 조짐이 보임에 따라 공격적 마케팅 활동및 솔루션 중심의 영업을 전개한다면 올 중대형컴퓨터 매출목표 2천6백억원 을 달성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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