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는 1백60개가 넘는 국가가 존재한다. 국가마다 서로 다른 문화나 풍습을 가지고 있어 이들 나라를 그림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것도 인터넷여행의 한가지 재미이다.
특히 국가정보는 기업에게는 비즈니스 정보로서 제1차적인 정보원 역할을 한다. 상품 개발이나 수출을 추진하면서 가장 먼저 살펴야 할 것은 대상 국가의 정치, 문화, 경제적 상황이다.
한 국가의 지리적 조건, 인종, 기후, 언어, 경제, 문화적 전통 등에 대한 전반적 이해 없이는 어떤 교역도 성공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터넷상의 국가정보는 전세계 국가나 대륙별 국가들에 대해 전체적 정보를 포함하는 사이트와 대학, 공공기관, 연구소 등에서 제작한 국가별 홈페이지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진다.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http://heiwww.unige.ch/switzerland)는 모든 세계인들이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중의 하나다.
스위스 지도로 초기 화면이 시작되는 이 사이트는 유럽을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나라중 하나인 스위스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곳으로 사이버공간의 이미지맵을 제공하고 있다.
지방 자치가 일찍부터 발달한 스위스에서 원하는 주를 직접 지도에서 클릭하면 해당 지방에 대한 관련 목록이 출력된다.
스위스의 학교를 중심으로 하여 연구소 등에 대한 비영리 기관 정보, 디자인 카페 네트웍 등 상업적 기관에 관한 정보, 앞으로 개최될 이벤트 정보, 스위스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 소식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위주로 소개되는 일반 정보, 관광 사업 교육 경영 경제 공공서비스 등으로 분류되어 각종 사이트들을 연결하고 있는 디렉토리정보, 이웃 나라의 비슷한 내용을 제공하는 사이트와 연결시켜주는 메뉴 등이 있다.
Zoom In을 통하면 스위스 내의 각 주, Zoom Out 은 유럽, 나아가 세계의 내용을 다루는 곳으로 링크되어 범위가 확장되어 지며 자체 검색기능도 제공한다.
눈덮힌 알프스와 호수들, 요들송이 어우러진 태고적부터 자연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나라 스위스는 인터넷상에서도 여전히 세계인의 관심을 모으는 나라이다.
<양봉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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