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통신시장에 대한 시장 공략이 보다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16일 무공 프라하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체코는 90년부터 정부주도로 노후화된 통신망의 현대화가 추진되고 최근들어 가전제품 수요가 폭증하는등 시장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나 한국산 제품은 홍보부족과 적극적인 시장개척 활동의 부족 등으로 일본등 경쟁국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다.
체코의 전화기 시장은 지난 95년 총 3천95만달러로 영국과 독일 등 서유럽 국가들의 제품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무선전화기 등 중고가 제품 시장에서는 일본과 우리나라 제품이 시장선점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95년 일본의 전화기 대체코수출 실적은 1백85만9천달러로 우리나라의 58만6천달러에 비해 세배이상 많았다.
또 휴대용 카세트라디오의 경우 96년 일본이 4백23만6천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둔 반면 우리나라는 21만달러에 그쳤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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