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인전자(대표 김광수)는 오는 23일부터 그동안 멀티미디어 키트 형태로 판매해 온 DVD플레이보드 「DVD 비전」을 단품으로도 판매할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두인은 이달말부터 국내업체들이 국산 DVD롬드라이브를 양산함에 따라 단품판매 환경이 조성됐다고 판단, 멀티키트 형태로만 시판했던 DVD플레이보드를 이달말부터 일반 유통망을 통해 단품판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두인전자의 DVD 응용제품은 단품형태의 「DVD비전」과 드라이브가 포함된 DVD 업그레이드용 패키지 「DVD비전 키트」, 드라이브와 위성방송 수신카드가 포함된 「DVD비전키트-스카이비전판」 등 3개 제품군으로 늘어났다. 문의 3470-6427
<남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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