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컴퓨터바이러스 백신의 대명사 안철수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안연구소)가 SEK 97과 WWE 97을 계기로 네트워크 백신 개발 전문회사로 거듭났다. 안연구소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 2년동안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서 개발한 「윈도NT 서버」용 바이러스 백신 「V3NT」를 선보였다.
「V3NT」는 안연구소가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안티바이러스 엔진이 내장되어 있으며 24시간 서버에서 끊임없이 동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버와 클라이언트 사이를 이동하는 바이러스를 차단해주며 인터넷이나 PC통신을 통해 내려받은 파일도 실시간으로 검색 치료해주는 강력한 시스템 감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함께 인터넷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클라이언트 상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을 서버 상의 안티바이러스 엔진으로 자동 갱신시킴으로써 항상 최신의 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이 제품의 압권이다,
한편 안연구소는 「V3NT」에 앞서 올초 노벨의 네트워크운용체계인 「네트웨어」용 바이러스 백신을 발표한 바 있으며 조만간 유닉스용 백신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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