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통, 노트북PC 「리브레도 50CT」 시판

일본 도시바 노트북컴퓨터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서울전자유통(대표 홍봉철)은 노트컴퓨터 「리브레도 50CT」를 수입해 이번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리브레도 50CT」는 운영체계로 윈도95를 탑재한 초소형, 초경량 노트북컴퓨터로 크기는 210X115X34㎝이며 무게는 8백50g에 불과해 휴대가 간편하고 이동성이 뛰어나다. 인텔펜티엄 75MHz 중앙처리장치(CPU)를 탑재했으며 16MB 메모리, 7백77MB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6.1인치 TFT LCD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다.

또 16비트 사운드카드와 스피커, IrDA적외선 무선포트 등을 내장하고 있어 멀티미디어 기능과 데이터 통신 기능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서울전자유통은 이 제품 이외에도 인텔 MMX 1백33MHz 펜티엄 CPU와 노트북컴퓨터론 세계 최초로 USB(Univesal Serial Bus)포트를 내장한 광폭 화면 노트북컴퓨터 「포티지 300CT」도 함께 시판한다.

특히 이 제품은 1,280X1,024의 해상도에서 2백56가지 색상을 지원하는 16:9 광폭 TFT LCD를 장착했으며 32MB 메모리, 1.51GB HDD, 16비트 사운드카드, 스피커, 마이크, IrDA적외선 무선 포트 등을 기본으로 내장했다.

이로써 서울전자유통이 판매하는 노트북컴퓨터는 포티지, 테크라, 새털라이트, 새털라이트 프로, 리브레또 등 총 12종으로 확대됐다.

가격은 「리브레또 50CT」가 1백90만원대, 「포티지 300CT」가 3백60만원대.

<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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