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 전문업체인 아이텍코리아(대표 조만석)가 GPS 수신기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아이텍코리아는 내달부터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12채널 GPS 수신기 시제품을 선보이는 한편 이를 하반기부터 쌍용정보통신의 2차 차량항법장치(CNS) 모델에 공급키로 하는 등 GPS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6일 밝혔다.
미국 록웰社에 이어 세계 두번째로 개발한 12채널 GPS 엔진은 실시간 다중처리방식을 채택하고 DGPS(Differencial GPS)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가능, 위치오차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고유 ID를 가진 수신기를 통해 위치관련 정보를 송수신할 수 있다.
아이텍코리아는 이 GPS 엔진을 올 하반기부터 수원 PCB 생산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가는 한편 제품의 공급가격을 기존 외국제품보다 크게 낮춘 1백달러선에서 책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GPS 수신기를 사용해 교통정보 수신이 가능하고 기능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화면이 뜨는 CNS를 쌍용정보통신에 2차 CNS모델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고 오는 10월 중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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