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동시 개막되는 제11회 한국컴퓨터, 소프트웨어전시회(SEK 97)」와 제5회 윈도우월드전시회(WWE 97)가 우리나라 컴퓨터, 정보통신 산업동향을 반영하는 최고의 전시회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SEK 97, WWE 97 준비위원회가 최종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2백65개사가 데스크톱, 인터넷, 클라이언트서버, 멀티미디어, 소모품 등 분야에서 모두 4천여점을 출품, 국내에서 치러지고 있는 20여개의 역대 관련전시회 중 최대규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함께 서적, 소모품를 제외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부문 2천여점 중 68%인 1천3백50여점(신개발품 4백50점,업그레이드 9백여점)이 첫선을 보이는 제품인 것으로 나타나 SEK와 WWE가 국내 컴퓨터, 정보통신산업 동향을 대변하는 행사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준비위원회가 조사분석한 SEK 97과 WWE 97의 출품동향을 보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인터넷, 인트라넷을 지원하는 것들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터넷 방송의 핵심기반인 푸시(Push)와 온라인콘텐트서비스를 비롯 전자상거래와 웹문서관리 등 주요 기술들이 총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종 멀티미이어 기기와 인트라넷, 엑스트라넷시스템을 비롯, 한단계 발전한 웹클라이언트서버시스템 등 첨단 제품들이 대거 선을 보이고 있다.
한편 출품업체(기관) 가운데 10단위 이상 대형 부스를 신청한 곳은 1백44부스의 한국전산원과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 대우통신,가산전자,삼성전자,엘렉스컴퓨터,현대정보기술,한국하이네트,넷스케이프,삼성SDS,서울시스템,한글과컴퓨터,아이네트기술,한국IBM,한화정보통신 등 25개사에 이르고 있다.
<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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