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에서 윈도NT서버는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서 주로 도입해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인포월드 일렉트릭」이 시장조사업체인 컴퓨터 인텔리전스(CI)의 조사결과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윈도NT 서버를 설치한 기업의 71%는 종업원 1백명미만의 중소규모 업체인 것으로 밝혀졌다.
CI가 미국 전역의 개인기업 및 중소, 대기업 지사 등을 포함해 13만3천개 업체를 표본으로 전화조사한 결과 올 1.4분기 윈도NT는 특히 채널을 통한 간접판매가 호조를 보여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백12%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벨의 네트웨어는 유닉스 서버환경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여 유닉스 서버 운용기업의 49%가 네트웨어를 네트워크 운용체계(NOS)로 이용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유닉스환경에서 NT를 이용하는 경우는 22%에 불과했다.
1.4분기동안 네트웨어의 딜러판매는 35만8천개, 윈도NT는 22만2천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CI는 일부 대기업의 경우 아직 네트워크 환경을 네트웨어가 지배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향후 당분간은 네트웨어가 NT를 앞지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윈도NT도 해마다 급성장세를 보이며 대규모 네트워크시장을 공략해 오고 있어 조만간 대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운용에도 이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윈도NT서버는 주로 전자메일 서버로 이용되며 그 뒤를 이어 사무자동화,데이터베이스,통신 애플리케이션등에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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