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초고속망 기술개발 과제 48개 확정

쌍방향 인터넷 TV용 멀티미디어 전송기술,고속 이더넷용 근거리통신망(LAN) 스위치 개발등 총 48개 초고속망 관련 기술 개발에 올해 총 64억원이 지원된다.

정보통신부는 초고속망 관련 기술력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하는 미디어링크의 「비동기전송모드(ATM)무선전송장치 개발」등 총 48개 과제를 올해 「경쟁력 강화기반기술개발사업」지원과제로 확정,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주)넥스텔이 신청한 「쌍방향 인터넷TV용 멀티미디어 전송기술개발」등 29개 신규과제와 무선 LAN 접속시스템등 19개 계속과제등 총 48개 과제이며 모두 64억원이 지원된다.

「경쟁력 강화기반기술개발사업」은 초고속 관련 기술 개발에 대한 민간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수용해 초고속 시스템의 국내 공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으로 96년부터 매년 공모 방식을 통해 대상 과제를 선정,과제당 1~2억원씩 지원하고 있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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