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블룸버그】 소니社는 강당과 영화관에서 고품질의 영상을 연출할 수 있는 휴대형 프로젝션TV 6만대를 선보인다.
무게 6.75㎏인 이 TV는 투사영상을 만들어내기 위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社의 디지털 광처리 칩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자사업부의 앨 바턴 전시제품 담당이사가 인터뷰에서 말했다.
이 TV는 필름 프린터와 영사기를 프로젝션TV와 위성접시로 대체할 수 있게 해주는 「전자 시네마」의 전단계다.
이 TV를 빌려 사용해본 적이 있는 다우 케미컬社의 더그 드레이퍼 홍보이사는 『정말로 선명하고 밝았다』고 말하며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다름없는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장담했다.
소니는 로스앤젤레스 인포컴 박람회에서 선보일 이 제품으로 벨기에의 바르코社, TVC와 휴즈의 합작사인 JVC-휴즈, 캐나다의 일렉트로홈社 등과 프로젝션TV시장에서 경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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