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가 동영상 신호를 처리하는 미디어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이 제품은 동영상 신호 처리용 LSI(대규모집적회로)와 제어용 LSI 등을 한 개 칩에 집적한 것으로 DVD 플레이어, 카내비게이션시스템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전력도 기존 제품의 절반 수준이다.
마쓰시타는 이 미디어프로세서를 DVD플레이어와 가전제품용으로 제품화해 오는 9월부터 시판에 들어갈 방침이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나 PC용 프로세서의 10분의 1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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