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기 및 부품(반도체 포함)이 지난해 최대 무역수지 흑자품목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무역협회가 조사한 「우리나라 10대 무역흑자 품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기기 및 부품(반도체 포함)이 수출 3백50억달러에 수입 2백18억달러로 1백32억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 10대 무역수지 흑자품목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자동차 및 부품, 3위는 선박으로 각각 95억달러와 52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무협은 우리나라의 수출구조가 중화학공업 위주로 재편되고 있음에도 10대 무역흑자 품목중 상위 3개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두 경공업 제품이 차지한 것은 중화학제품 대다수가 아직 원자재 및 중간재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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