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데이터통신이 미국 MCI커뮤니케이션스, 영국 브리티시텔레컴(BT) 등 대형 통신사업자와 손잡고 기업대상 국제 데이터통신사업에 착수한다고 「日本經濟新聞」이 최근 보도했다.
NTT데이터는 MCI 등과 공동으로 세계 각국 인터넷을 활용해 전용선에 비해 통신비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저가 데이터 통신망서비스인 「국제 가상전용선망(버추얼 프라이비트 네트워크:VPN) 구축 서비스」 사업을 올해 안에 개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NTT데이터는 우선 MCI와 상호 전용선을 연결해 미, 일, 유럽 지역에서는 인터넷을 이용해도 고품질 통신을 유지할 수 있는 통신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아시아에서는 현재 이 지역 거점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의 대형 통신사업자와 인터넷 접속이나 기기 설치 등에서 협력을 위해 제휴교섭을 추진중이며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NTT데이터는 또 VPN 서비스의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침입을 막는 방어벽 장치와 정보암호화 장치를 기업의 각 거점에 설치할 계획이다.
NTT데이터는 VPN서비스를 일본기업은 물론 다른 해외기업들에도 제공할 방침인데 주로 전용선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통신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금융기관 및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판매해나갈 계획이다.
<신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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