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사업의 하나인 글로벌스타 컨소시엄에 참가하고 있는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글로벌스타 서비스를 위한 이동통신 단말기 공급업체로 선정될 전망이다.
최근 글로벌스타 서비스 사업자 회의(CSO) 참석차 내한한 글로벌스타버나드 스화츠 회장(로럴그룹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글로벌스타 서비스를 위한 단말기 초기 생산 규모는 1백만대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단말기 생산업체로 계약이 마무리된 미국의 퀄컴,스웨덴의 에릭슨,이탈리아의 텔리텍社 에 이어 현대전자를 4번째 단말기 생산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현대전자는 데이콤과 공동으로 전체 지분의 6.4%를 투자하고글로벌스타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이미 위성체와 발사체 공동 제작권 및 인도 중국 태국 등 15개국에 대한 독점서비스 사업권을 획득했다.
한편 글로벌스타는 퀄컴과 35개의 관문국 시스템 공급계약을 신규로 체결해 한국 호주 미국 프랑스 등 4개지역에 이어 총 40여개 지역에 관문국을 신규로 설립할 계획이며 첫 위성 발사 시기는 올해 8월에서 10월로 연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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