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해외시장에서 일본차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최근의 엔화 상승을 대반격의 계기로 삼기 위해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수립하는 등 동분서주.
특히 현대, 기아, 대우,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업체들은 엔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국산차의 가격 경쟁력이 월등히 향상될 것이란 판단에 따라 최근들어 해외시장에서 기업이미지 광고를 강화하는 한편 해외 현지딜러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키로 하는 등 공격적인 수출전략을 서둘러 마련.
업계의 관계자들은 『변화추이를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일본 엔화가 달러당 1백10엔 이하로 떨어지고 원화가 8백90원대를 유지하면 우리의 자동차 수출은 또다시 황금기를 맞을 것』이라며 은근히 엔화상승이 지속되기를 기대하는 눈치.
<온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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