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블룸버그聯合】 스웨덴 에릭슨사는 사용자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다른 방식으로 바꿔 쓸 수 있는 무선전화기를 다음달부터 미국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전화기는 아날로그, 시분할다중접속(TDMA), 개인휴대통신(PCS) 등 세 가지 무선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국내 소비자들에게 디지털서비스 지역이나 아날로그서비스 지역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제공해줄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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