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 전문업체인 인텍엔지니어링(대표 정찬진)이 정밀측정이 가능한 광학식 치수, 형상, 표면조도 측정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
15일 인텍엔지니어링은 올해 초 한국과학기술원(KAIST)기계공학과와 공동으로 개발한 광학식 치수, 형상, 표면조도 측정기의 본격 생산체제를 갖추고 최근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에 첫 제품을 구축한데 이어 상반기중으로 국내 중소 전자부품 및 화학 관련업체에 제품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광학식 측정기는 3차원 형상측정을 비롯 2차원, 3차원 치수측정, 표면거칠기 평가, 분석이 가능해 초정밀 기계가공 부품, 반도체 웨이퍼, 광코넥터, 마그네틱테이프, 하드디스크 등 정밀측정 분야 필수적인 장비이다.
이 회사는 기존에 美 자이코社, 와이코社 등이 대당 1억2천만대에 독점 공급해 온데 비해 이 측정기를 대당 4천만원∼5천만원선에 공급하는 등 가격 경쟁력을 갖춰 수입물량을 적극 대체해 나갈 방침이다.
이 회사는 이를 통해 이 분야에서 올해 말까지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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