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 제6회 항공보안시설 기술세미나 개최

항공보안시설의 발전과 운용 기술요원들의 자질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6회 항공보안시설 기술세미나가 15일 김포공항내 한국공항공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건설교통부 항공국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하대 전자공학과 박효달 교수의 「항공고정통신망 개선을 위한 연구」 등 학계에서 연구한 내용과 항공보안시설 분야에 근무하는 운용요원들이 현장에서 체험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시설운용기법과 연구결과 4편이 발표됐다.

항공보안시설은 레이더, 전방향표지시설,계기착륙시설 등 항공기가 출발공항에서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착륙,비행할 수 있도록 항공기의 눈과 귀의 역할을 하는 시설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술수준에 따라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시설을 설치해 전세계 모든 항공기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16일에는 장소를 김해공항으로 옮겨 계속된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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