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레이사가 LCD용 컬러 필터 생산능력을 대폭 확충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도레이는 시가현에 1백30억∼1백60억엔 정도를 투입, 내년 상반기중에 12인치 기준 월 30만장의 LCD용 컬러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현재 월 50만장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이 회사는 이 공장이 완공되면 총 80만장의 컬러 필터 생산능력을 갖춰 일본내 2위 업체로 부상하게 된다.
일본 LCD 필터 생산업계는 그동안 최대업체인 돗판인쇄에 이어 다이닛폰인쇄, 도레이 순으로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신설 공장은 13.3인치 컬러필터 6장을 만들수 있는 6백mm*7백50mm의 대형 유리기판을 사용하는 설비를 갖추어 단일공장으로는 유리기판과 생산량면에서 세계 최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레이의 이번 생산확충 계획은 대형 LCD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충분한 대형 컬러필터 공급능력을 갖추기 위한 것이다.
지난93년 이 사업에 참여한 도레이는 LCD용 컬러필터 사업확대를 장기경영계획의 핵심으로 두고 그동안 2백80억엔을 투입해 왔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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