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이종수)는 7일 공장과 대형빌딩 등 계약전력 1만kW이상의 초대형 전력수용가에 설치하는 특별정밀급 전자식 전력량계 3백50대를 한국전력에 오는 9월까지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LG산전이 3년여만에 개발, 이번에 공급할 특별정밀급 전자식전력량계는 오차율 ±0.5%급의 초정밀 제품으로 개발한 순수 독자모델로 초정밀 감지기술과 오차보상기술을 이용해 사용전력을 완벽하게 검출할 수 있고 유, 무효전력과 최대수요전력 등을 측정하고 저장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다.
특히 한글소프트웨어를 내장, 사용이 쉽고 자체 내장한 통신기능을 이용해 원격검침을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정보출력이 가능하다.
한국전력은 그동안 국산제품에 대한 신뢰성부족을 이유로 ±0.5%급 초정밀 전자식전력량계는 전량 외국제품을 수입해 왔다.
<정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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