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프로덕션은 지난달 열린 MIPTV를 통해 50만달러상당의 방송프로그램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MBC프로덕션은 최근 종영한 미니시리즈 「별은 내가슴에」를 홍콩 스타TV와 레바논에 수출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방송사중에서는 최초로 아랍지역의 방송사와도 「별은 내가슴에」「사랑을 그대품안에」「호텔」 등 1백시간분량의 방송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수출했다.
또한 유럽지역의 위성채널에 다큐프로그램인 「백로와 소년」「어미새의 사랑」을 판매했으며 중국에도 미니시리즈 「호텔」을 공급키로 했다.
이밖에 홍콩의 스타TV와 「의가형제」「아파트」등에 대해, 호주SBSTV와 베스트셀러극장 10편,일본 NHK와는 「시사매거진 2580」등에 관한 수출문제를 각각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조시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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