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퀄컴이 중국에 3억달러어치의 디지털전화를 수출한다.
미 「새너제이 머큐리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퀄컴은 중국 텔레컴 그레이트 월 디벨롭먼트社와 4년간 총 3억여달러의 디지털전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고 이는 지금까지 디지털 장비 수출로서는 최대규모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텔레컴 그레이트 월은 올 하반기부터 퀄컴의 다중접속방식의 새 디지털 전화기를 공급받게 된다.
퀄컴측은 중국 무선전화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고성능 무선통신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설명하고 자사의 무선 기술만이 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며 중국시장 공략 강화 방침을 시사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3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초상화와 다르다”던 모차르트, 두개골로 복원한 얼굴은
-
8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9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