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전기와 세이코 엡슨이 3차원화상처리용 메모리 분야에서 제휴한다.
「日本經濟新聞」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는 자사의 3차원 화상처리용 메모리인 「3D램」 제조기술의 라이센스를 엡슨에 제공키로 했다.
이를 통해 미쓰비시는 3D램의 안정적인 공급체제를 확립, 워크스테이션(WS)에 한정돼온 제품의 용도를 PC, 게임기 등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엡슨은 이번 제휴를 통해 3차원화상처리용 메모리시장에 진출, 오는 7월 샘플 출하를 시작해 내년 3월까지 월 20만개규모의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엡슨이 생산하는 제품은 「SDM10092」로, 미쓰비시 제품과 호환성을 갖게 된다.
미쓰비시는 현재 자사의 3D램 시리즈 「M5M410092X」를 월 80만개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10MD램과 2KS램, 화상 처리 로직 기능을 1개 칩에 집적한 것이다.
미쓰비시가 3D램의 제조기술을 타사에 라이센스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미쓰비시는 앞으로 이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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