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임세경 한국영업본부장이 지난 1월 중순 이후 매주 수, 목요일 가운데 하루를 택해 각 담당 직원들과 도시락을 같이 먹으면서 이른바 「도시락미팅」을 실시하고 있어 화제.
한국영업본부장과 직원들간의 도시락미팅은 그동안 실시한 딱딱한 회의 분위기와는 달리 스태프부서 젊은 직원들의 회사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상하 임직원들 간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유기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는 것.
임세경 본부장은 도시락미팅을 통해 매주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하자는 의견이 나오는 등 회사운영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자 본부 스텝부서는 물론 최근에는 인천지사를 비롯 지방지사로 그 영역을 확대할 예정.
<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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