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17인치형 컬러 슈퍼트위스티드네마틱(STN)방식 액정디스플레이(LCD)의 양산에 나섰다고 「日本經濟新聞」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자사 액정사업부에서 PC 모니터용으로 17인치형의 컬러 STN방식 LCD를 월간 2천대규모로 생산개시했다.
17인치형 STN의 양산은 이번이 처음이다.
마쓰시타가 양산하는 LCD는 화소수가 수평방향 1천2백80, 수직방향 1천24인 SXGA 타입으로 현재 주류인 XGA타입에 비해 1개 화면에서 약 1.7배 많은 문자를 표시할 수 있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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