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레스=블룸버그聯合) 아메리카 온라인(AOL)社는 마이크로소프트(MS)社의 인터넷 웹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 3.0에서 발견된 보안상 결함으로 인해 20여만명의 가입자 소유 컴퓨터가 피해를 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카렌 골드버그 AOL社 대변인은 『현재 배포된 익스플로러을 이용할 때 고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면서 하이퍼링크에서 보안상 결함이 발견됨에 따라 모르는 사람이 개설한 하이퍼링크 사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드버그 대변인은 이같은 보안상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체실험을 거쳐 조만간 익스플로러 최신판을 고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S社는 지난달 익스플로러 3.0의 하이퍼링크에서 보안상 결함이 발견된 뒤 교정판과 보안상 문제를 해결한 최신 시험판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커들이 익스플로러 3.0에서 발견된 보안상 결점을 악용할 경우 윈도우 95나 NT를 운영체계로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 침입, 하드 드라이버나 보관된 파일을 손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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