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과기처를 비롯하여 통상산업부, 정보통신부, 농림수산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건설교통부 등 7개 관계부처간의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14일 과학기술처는 과기처를 비롯하여 정보통신부, 통산산업부 등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규모가 큰 7개 부처의 연구관리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9개 기관 대표들은 정부관계부처간 국가연구개발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모임으로 연구관리 전문기관협의회(가칭)를 발족시키기로 하고 창립총회를 15일 오후 서울 타워호텔에서 관계부처의 연구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국가 연구개발 정책연구 및 연구기획에 대해 사전협의를 통한 중복지원을 방지하는 한편 연구과제의 평가 및 관리측면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어 그동안 관계부처간의 특정과제 수행에 따른 중복지원, 연구인력의 비효율적인 운용 등 연구과제 수행에서 발생되던 많은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전문기관간 공동관심사 및 인력교류를 본격화하는 한편 각 기관간 연구관리 관련정보를 온라인상에서 실시간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의 표준화를 중, 장기 역점사업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이러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협의회 정기회의를 매분기에 한번씩 연 4회 개최하는 한편 사안이 발생할 경우는 수시로 임시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인수 한국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STEPI) 소장은 국가 연구관리전문기관간의 협력모임이 정식으로 발족되는 것은 사상 처음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이 협의회 활동이 본격화할 경우 국가 연구개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의 획기적인 개선은 물론 예산절감, 개발된 기술의 산업화 촉진 등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연구기관 협의회에 참여하는 9개 기관 및 소속 부처는 다음과 같다. 한국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과기처, 소장 김인수) 한국과학재단(과기처, 사무총장 박진호) 산업기술정책관리연구소(통산부, 소장 박상건) 에너지자원기술개발센터(통산부, 센터장 김호기) 정보통신연구관리단(정통부, 단장 홍재희) 건설기술관리센터(건교부, 센터장 이상은) 농림수산기술관리센터(농림부, 센터장 성배영) 보건의료기술연구기획평가단(복지부, 단장 김동집) 한국학술진흥재단(교육부, 이사장 김종운)
<서기선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2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3
반도체 쇼크에 증시 와르르…코스피 7600선 마감
-
4
금융사, 보안 사고 급증에도 '정보보호 공시' 나몰라라
-
5
급락 하루 만에 매수 사이드카…반도체 반등에 8000선 회복
-
6
[ET특징주] 美 반도체 삭풍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 반등
-
7
달러 스테이블코인 판 흔드는 OUSD…삼성·신한·두나무도 참여
-
8
신한카드-토스, 페이스페이 혜택 담은 '토스 원 신한카드' 출시
-
9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10
전쟁·AI가 바꾼 자본 흐름 …“벤처 투자 전략 바꿔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