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 전문업체인 테스콤(대표 김영대)이 무선호출기 측정장비 공급에 본격 나선다.
8일 테스콤은 최근 무선호출기(삐삐) 자동 측정장비 「템셀 (모델명 TC-5030A)」을 모토롤라 싱가포르 공장의 고속 무선호출기 자동 생산라인에 시제품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 삐삐 자동 측정장비가 모토롤라에서 채택되어 성능을 인정받음에 따라 앞으로 고속 무선호출기 시장에 대한 대량 공급과 함께 해외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테스콤은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삐삐 측정장비 「템셀」은 그동안 수동으로 작업해온 삐삐 측정과정을 완전 자동화해 단말기의 신호 수신여부에 대한 확인 속도를 단축시키는 등 삐삐 기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점검할 수 있는 장비다.
이 제품은 또 PC 컨트롤러를 부가해 여러 측정항목과 대량의 시험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크기를 소형화하고 기능을 단순화시켜 사용이 편리하다.
이 회사는 이번 삐삐 자동측정장비의 모토롤라 공급을 계기로 내수 판매는 물론 상반기중으로 수출에도 본격 나설 계획이다.
<온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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