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사용되는 생활기록부,성적기록부,교사업무,급여지급,시설물관리 등을 관리할 수 있는 교단행정 전산화시스템이 개발됐다.
세명정보시스템(대표 안재기)는 7일 교육부가 학교행정전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고등학교 교단행정전산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단행정 전산화시스템은 교직원이 학적부와 관련된 업무, 성적처리에 관한업무, 진학 및 취업에 관한 업무, 서무관련 업무 등을 컴퓨터를 통해 전산처리가 가능해 학교 행정업무를 크게 간소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세명정보시스템은 기존 학교행정전산화가 고작 문서작성, 교사의 급료처리, 부분적인 성적처리 등 학교경영차원이 아닌 각교사의 분담된 업무처리의 방편으로 전산화가 이뤄졌다고 지적하고 이시스템은 학교행정 전체적인 부분을 전산화해 교육현장에서 발생되는 자료를 정보로서 가공,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충남교육청 산하지역 교단행정전산화 시범학교인 조치원여고를 대상으로 교장실, 서무실, 취업보도실, 교무실, 담임교사와 네트워크 환경으로 연결, 각종 정보 교류가 가능하며 도, 시, 군 교육청 전산시스템과 공중망을 통해 연계해 체계적인 교단행정전산화가 이뤄질 수 있다.
이 시스템중 성적처리에 관한 업무부문은 중간고사, 기말고사, 실기고사 등 정규시험뿐만 아니라 상급학교 진학에 대비한 모의고사 성적에 대한 집단 분석, 비교 등이 가능하고 학생 개개인이 성취도, 각과목의 우열분석, 교육부가 필요로하는 대입전산자료 등에 대한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교사의 인사, 급여업무, 예산관리업무, 시설물 관리업무 등 학교 운영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고 나아가 상급 교육청과의 연계, 예산수립 및 집행,집계 등을 일괄처리할 수 있다.
세명정보시스템 안재기 대표는 『향후 현재 완료된 학교 행정전산화 시스템에 대해 방화벽 등 보안문제를 보완, 각급학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시스템을 보급할 것』이며 『컴퓨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교사들을 위해 교단행정전산시스템 교육센터를 개설,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상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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