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중 전자, 전기수출이 총 30억3천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18.3%, 전월비 9.5%가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수출부진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2일 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집계한 2월중 수출을 부문별로 보면 가정용과 부품이 각각 5억8천6백만달러와 16억4천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6.5%와 32.3% 감소한 반면 산업용은 6억8천6백만달러로 24.3%, 전기는 1억2천7백만달러로 6.7%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전년 동월대비 44.3% 감소한 10억7천만달러, VCR가 38.4% 감소한 6천9백만달러에 그쳤고 오디오테이프와 음향기기도 각각 22.2%, 11.9% 감소한 1천4백만달러, 1억1천1백만달러에 그쳤고 CRT도 7천7백만달러로 6.1% 감소했다.
이에 반해 무선전화기는 전년 동월대비 2백6% 증가한 4천6백만달러, 컴퓨터 주변기기가 1백53.4% 증가한 1억8천5백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자레인지의 경우 큰폭의 감소세를 나타냈으나 5천8백만달러, 3.6%의 성장세는 이어갔다.
이에 따라 2월 말 현재 전자, 전기 수출은 가정용이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한 11억9천9백만달러, 부품이 32.1% 감소한 34억7천6백만달러, 산업용이 22.1% 증가한 14억4백만달러, 전기가 4.5% 증가한 2억5천4백만달러 등 총 63억3천3백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중 전자, 전기 수입은 가정용이 전년 동기와 같은 1억1천6백만달러, 산업용이 전년 동월대비 3.7% 감소한 7억5천8백만달러, 부품이 17.9% 감소한 12억4천6백만달러, 전기가 12.6% 증가한 2억6천만달러 등 총 23억8천만달러였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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