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업체인 월트 디즈니사가 어린이용 웹(WWW)서비스에 나섰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紙는 최근 디즈니가 이달 1일부터 MSN을 통해 어린이용 웹서비스인 「데일리 블래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디즈니는 인터넷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콘텐트가 적어 어린이들의 인터넷 이용이 기대만큼 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데일리 블래스트는 3세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용 서비스라고 밝혔다.
데일리 블래스트는 만화,게임,어린이관련 뉴스를 비롯, 계열사인 ABC방송과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 제공하는 어린이관련 프로그램등을 제공할 획이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월 5달러, 연 40달러로 책정됐다.
한편, 어린이용 온라인서비스시장에서는 현재 미국 바이어컴이 아메리카 온라인을 통해 「니켈로데온」이라는 서비스를 제공중인데 바이어컴은 조만간 이 서비스를 웹방식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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