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휴대단말기등 일부 품목의 개발및 생산을 일본 IBM에 이관한다.
「日本經濟新聞」에 따르면 미국 IBM은 생산 개발 거점의 양극화 계획에 따라 일본 IBM에 노트북 PC와 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이관한데 이어 최근 휴대단말기, 네트워크컴퓨터 등에 삽입해 사용하는 IC카드와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을 전담시키기로 했다.
이에따라 일본 IBM은 앞으로 휴대단말기등에 필요한 소형 , 박형 IC카드등 기기 삽입용 제품의 개발및 생산을 추가로 담당하게 된다.
IBM은 경쟁력 강화책의 일환으로 미국에서 통신및 네트워크 분야를 담당하고 일본에서는 휴대단말기 및 정보가전 분야를 담당하는 분업체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일본 IBM에 이관되는 IC카드및 관련 소프트웨어등 기기에 삽입해 사용하는 제품들은 세계 수요가 연간 1천억엔이 넘어설 만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 IBM은 새로운 사업이 추가됨에 따라 연구개발 거점인 야마토사업소에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개발 요원을 각각 3백30명과 1백20명 채용할 계획이다. 또 생산거점인 야수사업소에 1백50명을 새로 배치하는 등 총 6백명의 인력을 확충해 전담 그룹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여기에서 개발, 생산된 제품은 전량 일본 업체에 OEM공급 하게된다.
미국 IBM은 그동안 IC카드 등 삽입용 제품을 미국에서 개발, 생산해 일본업체들에게 공급해 왔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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