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가 1.8인치 고온다결정 실리콘 액정표시장치(LCD)를 개발, 샘플을 출하했다.
「日經産業新聞」의 보도에 따르면 이 LCD는 79만 화소의 XGA급 고화질 제품으로 기존 제품의 2배인 1천 ANSI루미네선스의 휘도를 갖고 있어, 액정프로젝터에 채택할 경우 밝은 곳에서도 화면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소니가 개발한 최고의 제품은 30만화소의 VGA급 1.3인치 고온다결정 실리콘LCD이다.
소니는 오는 5월 부터 새로운 LCD를 양산할 계획이며 샘플 가격은 장당 10만엔이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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